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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_디자인_1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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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비 절감

건축업자든 업체든 구청앞에 있는 건축사 사무실(일명 허가방)이든 유명 건축가든 …

디자인만 하고 말 건 아니니.. 실제로 지어야 지어야 한다. 그런데, 내가 원하는대로 이것저것 집어넣은 걸 가져가서 도면작업하면서 건축비를 뽑아보면 예상보다 비싸다. 특히 뭔가 좀 특이한 걸 해보겠다고 디자인을 했다면 비용은 확 늘어난다.

비용을 낮추려면 최대한 단순하게, 사각형이나 삼각형으로 구성하면 된다. 특히 목조주택이라면 더 그러하다. 모양이 복잡하면 나무를 자르기도 어렵고, 짜투리 부분이 많이 생기므로 자재 손실이 많아져서 전체 건축비가 높아진다.

가끔 인터넷으로 찾아 보면 공동구매를 하라는 등의 얘기도 나오지만 … 글쎄 ? 자재를 공동구매한다는 건 그리 쉽지 않다. 대부분의 목조주택용 목재는 수입인데, 기존 거래하던 곳도 아니고 수입면장 작성, 통관 절차 … 등등 .. 경험없는 개인이 하기엔 결코 쉽지 않다.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 태블릿 PC 구매해서 배송대행 거쳐서 오듯이 서류 몇장 또는 클릭 몇번 하면 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어떤 자재가 얼마나 필요할지 … 예비로 얼마나 더 사야 할지 등에 대한 정보도 없다.

게다가 그렇게 들여온 자재를 건축업체를 선정해서 집을 짓는다는 것도 쉽지 않다.

건축비는 공정별로 나누면.. 대략…

구분 비율 비고
설계, 감리 5 ~ 10% 도면, 각종 인허가 관련
골조 공사 30 ~ 40% 기초, 바닥, 벽면, 천장 등
설비 공사 10 ~ 20% 전기, 수도, 하수도 등
마감 공사 40 ~ 50% 단열, 인테리어, 외관, 창, 지붕 등

정도로 구성된다. 분류하는 방식을 달리 본다면 설계/감리 부분, 자재 부분, 공사 부분으로도 나눌 수 있다.

일단


2015/11/10 akpil

집_디자인_11편.1447130156.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5/11/10 13:05 저자 akp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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