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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_디자인_1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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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_디자인_12편 [2016/01/21 11:33] – 만듦 akpil집_디자인_12편 [2016/01/21 12:09] (현재) – [어느 업체가 괜찮은데 ?] akp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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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 얘기했듯이 일단 **평당 얼마** 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곳은 빼는 게 좋다. 위에서 얘기했듯이 일단 **평당 얼마** 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곳은 빼는 게 좋다.
  
 +그럼 어느 업체가 괜찮을까 ? 이건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단 내 기준 중 하나는 부가 비용이 적게 발생하고 오랫동안 살아남아온, 그리고 살아남을 업체가 괜찮은 업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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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가비용은 ... 일종의 간접비인데, 직원수가 너무 많은 곳이다. 사무실에 가 봤더니 디자이너가 수십명인데, 건축 현장은 3곳.. 이라고 하면 그 수십명의 인건비만 해도 무시 못할 정도다. 그런 곳은 필연적으로 시공능력을 가진 업체에 비해서 비쌀 수 밖엔 없다. 유사한 것으로는 사장 비서나 운전기사가 따로 있다거나, 강남 등 임대료 비싼 곳에 큼직한 사무실이 있거나 하는 경우도 그런 예이다. 현장직원이야 건축현장이 많으면 당연히 많지만 사무실에 앉아 있는 직원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고정비, 간접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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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오래 살아남을 .. 의 기준은 제시하긴 어렵지만, 예를 들어서 집을 짓고 나서 여름 지나고 나니 하자가 발생해서 A/S 신청하려는데, 회사가 없어졌다면 ? ... 그런 일은 없어야 한다. 그러니 어쩔 수 없다 발품팔고 그 업체에 대해서 여기저기 찔러 봐서 적어도 3년, 5년은 망하지 않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야 하는데, 요즘 경제가 어렵다보니 ... 이마저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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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1 akpil  2016/01/21 akpil 
집_디자인_12편.1453345400.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6/01/21 11:33 저자 akp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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