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학동_생활_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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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학동_생활_9편 [2015/10/01 15:19] – akpil | 운학동_생활_9편 [2015/10/05 12:45] (현재) – akpi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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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에 잔디를 작년 10월 말이나 돼서야 심었다. 그래서 거의 자라지 못했고 ... 결국 올해도 여전히 많이 자라지는 못했다. 그러다보니 잡초가 정글을 이뤘고, 여름 휴가때 거의 두주일 동안 하루 몇시간씩 모기에 물려가며 뽑았고, 요즘도 가끔 뽑아주고 있다. 아마 내년쯤 돼야 자리를 잡을 것 같다. | 뒷마당에 잔디를 작년 10월 말이나 돼서야 심었다. 그래서 거의 자라지 못했고 ... 결국 올해도 여전히 많이 자라지는 못했다. 그러다보니 잡초가 정글을 이뤘고, 여름 휴가때 거의 두주일 동안 하루 몇시간씩 모기에 물려가며 뽑았고, 요즘도 가끔 뽑아주고 있다. 아마 내년쯤 돼야 자리를 잡을 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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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에 뒷마당에 심었던 벗나무 두 그루 중 하나가 죽었고, 하나도 영 상태가 안 좋다. 지난 겨울 너무 추웠던 탓일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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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봄에는 주목 몇 그루를 가져다가 뒷마당 가장자리에 심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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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하곤 아주 친하지도, | 이웃하곤 아주 친하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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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리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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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윗집에서 시끄럽게 군다고 신경 쓰이지도 않고, 아랫집에서 올라올까봐 애들 조용히 하라고 얘기 하지도 않는다. 저녁 먹고 동네 한바퀴 빙 돌고 가끔 근처 고기집 가서 고기도 먹고 .... 그냥 저냥 사는 거지 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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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1 akpil | 2015/10/01 akpil |
운학동_생활_9편.1443682192.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5/10/01 15:19 저자 akp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