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도구

사이트 도구


에피소드_2

차이

문서의 선택한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차이 보기로 링크

양쪽 이전 판이전 판
에피소드_2 [2014/10/18 09:00] akpil에피소드_2 [2014/10/18 09:14] (현재) akpil
줄 5: 줄 5:
 -------------------- --------------------
  
-===== 여긴 어디 ? =====+===== 여긴 어디 ? =====
  
 지금은 내비게이션이 잘 되어 있어서 웬만한 곳에서도 내비게이션에서 집만 선택하면 찾아올 수 있다. 몇년전이라고 크게 다를 바는 없다. 하지만, 내비게이션 길찾기 앨거리듬은 계속 좋아지고(단기적으로는 가끔 삽질하게 시키는 경우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문제는 해결되고 더 좋아지게 마련이다. 물론, 업체마다 다르기는 하다...) 지도는 정밀해지고, 그에 따라서 지도상으로는 도로로 되어 있지만, 그 도로가 실제로 차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길인지 ... 아니면 중남미 볼리비아에 있는 옆으로 10 cm 만 삐끗하면 1,000 미터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길인지를 구분해서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길 위주로 알려준다. 하지만 지금도 그렇고, 예전에는 더 그랬지만 그냥 길이면 무조건 갈 수 있다고 알려주는 경우도 많다. 4륜 구동에 오프로드 타이어를 끼어야 갈 수 있는 길을 최단 거리로 알려줘서 일반 승용차 또는 앞바퀴 구동식 SUV 를 몰고 그 길을 가다가 산골짜기에서 렉카차를 불러서 겨우 뺀다든가.. 하는 경우도 있다. (뭐 나라고 그런 경우가 없겠냐마는...) 지금은 내비게이션이 잘 되어 있어서 웬만한 곳에서도 내비게이션에서 집만 선택하면 찾아올 수 있다. 몇년전이라고 크게 다를 바는 없다. 하지만, 내비게이션 길찾기 앨거리듬은 계속 좋아지고(단기적으로는 가끔 삽질하게 시키는 경우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문제는 해결되고 더 좋아지게 마련이다. 물론, 업체마다 다르기는 하다...) 지도는 정밀해지고, 그에 따라서 지도상으로는 도로로 되어 있지만, 그 도로가 실제로 차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길인지 ... 아니면 중남미 볼리비아에 있는 옆으로 10 cm 만 삐끗하면 1,000 미터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길인지를 구분해서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길 위주로 알려준다. 하지만 지금도 그렇고, 예전에는 더 그랬지만 그냥 길이면 무조건 갈 수 있다고 알려주는 경우도 많다. 4륜 구동에 오프로드 타이어를 끼어야 갈 수 있는 길을 최단 거리로 알려줘서 일반 승용차 또는 앞바퀴 구동식 SUV 를 몰고 그 길을 가다가 산골짜기에서 렉카차를 불러서 겨우 뺀다든가.. 하는 경우도 있다. (뭐 나라고 그런 경우가 없겠냐마는...)
- 
- 
- 
  
  
 그중 하나를 적어본다. 그중 하나를 적어본다.
  
-구글지도 [[https://www.google.com/maps/@37.2277415,127.1332252,15z]] +위치 : 구글지도 [[https://www.google.com/maps/@37.2277415,127.1332252,15z]]다음지도 [[http://dmaps.kr/m978]]
- +
-다음지도 [[http://dmaps.kr/m978]]+
  
 위치는 지도 가운데에 있는 지곡저수지 아래 보이는 구불구불 산을 넘어가는 길이다. 다음 로드뷰 담당자의 노고가 놀랍다. 저곳을 찍다니 ... 덜덜덜 위치는 지도 가운데에 있는 지곡저수지 아래 보이는 구불구불 산을 넘어가는 길이다. 다음 로드뷰 담당자의 노고가 놀랍다. 저곳을 찍다니 ... 덜덜덜
줄 25: 줄 20:
 일단 가까운 곳부터 여기저기 다니기로 마음먹고 전에 다니던 회사 근처에서 전원주택을 몇채 본 기억이 나서 찾아 나섰다. 기흥 IC 근처에서 몇곳을 둘러보고, 집에 빨리 가려고 내비게이션 최단 거리를 찍었더니 저 길로 넘어가는 길을 알려줬다. - 내비게이션은 파인드라이브 였음...  일단 가까운 곳부터 여기저기 다니기로 마음먹고 전에 다니던 회사 근처에서 전원주택을 몇채 본 기억이 나서 찾아 나섰다. 기흥 IC 근처에서 몇곳을 둘러보고, 집에 빨리 가려고 내비게이션 최단 거리를 찍었더니 저 길로 넘어가는 길을 알려줬다. - 내비게이션은 파인드라이브 였음... 
  
-기흥IC 에서 마을 몇개를 지나서 전원주택 몇채를 보고, 저곳까지 갔고, 저 언덕을 넘어가게 됐다. 이미 해는 거의 떨어져서 어두워졌다. 내비가 시키는대로 잘 따라가는데, 앞이 안 보인다 ... 나무가 워낙 많아서 .... 몇미터 가서 내려서 앞을 살펴보고, 몇미터 가서 내려서 앞을 보고 ... 한참을 지나서 겨우 저 길을 통과했다.+기흥IC 에서 마을 몇개를 지나서 전원주택 몇채를 보고, 저곳까지 갔고, 저 언덕을 넘어가게 됐다. 이미 해는 거의 떨어져서 어두워졌다. 내비가 시키는대로 잘 따라가는데, 앞이 안 보인다 ... 나무가 워낙 많아서 .... 몇미터 가서 내려서 앞을 살펴보고, 몇미터 가서 내려서 앞을 보고 ... 한참을 지나서 겨우 저 길을 통과했다. 다행히도 바퀴가 길을 벗어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15분이 몇시간은 지난 느낌이었다. 
 + 
 +---------------- 
 + 
 +===== 여긴 어디 ? 2 ===== 
  
  
 +--------------
  
 +2014/10/18 akpil
에피소드_2.1413590403.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4/10/18 09:00 저자 akpil

Donate Powered by PHP Valid HTML5 Valid CSS Driven by Doku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