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를 사망신고 설명하는 부분에서 간단하게 설명했다.
이걸 해놓고 기다리면 된다. 신고할 때 무엇 무엇을 조회해볼 것이냐를 묻는데, 그냥 모두 다 해달라고 했다.
서비스 신청을 하면 그 자리에서 부동산 중 건물에 대한 부분과 자동차에 대한 부분은 바로 조회를 해준다. 물론, 나중에 다시 문자나 편지로 알려준다.
내 경우는, 부동산 건물이 있다고 하여 .. 앗 .. 혹시 나도 모르는 숨겨진 유산이 … 라고 한 5초 들떴었는데, 이게 대충 결혼할 때쯤, 부천에 살 때의 아파트가 조회된 거였다. 그러니깐 지금 보유하고 있는 것 뿐 만이 아니라, 기존에 보유했었던 부동산도 조회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 며칠에 한번꼴로 문자메시지가 날아온다. 그리고 다시 종합적으로 은행연합회에서 그 결과를 취합해서 알려준다. 그러면 금융감독원 및 은행연합회 등의 홈페이지에 가서 문자에 적혀 있는대로 찾아 들어가면 그 내용을 볼 수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 접수증 접수번호” 라는 것인데, 이게 조회 결과를 볼 수 있는 비밀번호 역할을 하므로, 어디에 잘 적어두거나 사진을 찍어서 휴대폰에 저장해두는 것도 좋다.
오늘 현재, 며칠에 하나씩 날아오고 있다. “조회 결과 없습니다.” 뭐 이런 내용으로 ….
진행중이므로 진행되면 더 쓰도록 한다.
— akpil 2019/06/13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