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_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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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_3편 [2014/10/03 20:45] – 만듦 akpil | 물리학_3편 [2017/07/03 17:22] (현재) – akpi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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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현대물리학과목은 내가 이글에서 말하고 있는 현대물리의 맛뵈기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주로 특수성이론이 나오고 일반상대성이론에 대해서는 소개 정도가 나온다.)도 여기서 배우는 경우가 많다. (몇몇 대학은 우주론 등도 학부과정에서 배우지만 일반적이지는 않다.) | 여기서 현대물리학과목은 내가 이글에서 말하고 있는 현대물리의 맛뵈기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주로 특수성이론이 나오고 일반상대성이론에 대해서는 소개 정도가 나온다.)도 여기서 배우는 경우가 많다. (몇몇 대학은 우주론 등도 학부과정에서 배우지만 일반적이지는 않다.) | ||
- | 고전물리와 현대물리를 나누는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다. 대충 2가지가 있는데, 시대에 따른 기준과 결정론/ | + | 고전물리와 현대물리를 나누는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다. 대충 2가지가 있는데, 시대에 따른 기준과 결정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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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이 솔베이 컨퍼런스에서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에 대해서 엄청난 공격을 하고 양자역학 지지자들은 그것을 막아낸다. 결국 아인슈타인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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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고 했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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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정론은 뉴튼 이전부터 있었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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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률론은 앞에서 잠깐 언급한대로 어떤 것이 발생할 것은 결정되어 있는 것이 아닌 확률의 형태로 나온다는 것이다. 다시 주사위를 예로 들자면 이번에 내가 주사위를 던지면 1이 나올지 4가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상당히 많이, 그러니깐 1이 나올 확률은 1/6 이고, 5가 나올 확률도 1/6 이이어서 백만번쯤 던지면 십육만육천육백육십육번은 1이 나온다. (물론 어느 정도 오차는 있다.) 라는 것이 확률론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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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다면 현대물리(현대물리학 과목 말고..)는 ?? 확률론이다. 미친척하고 양자역학 방정식으로 당구공의 움직임을 풀이한 것과 뉴튼방정식으로 당구공의 움직임을 계산한 것은 오차범위안에서 같다. 미친척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계산해 보면 안다. ... (꽤 어렵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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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인슈타인의 중력이론 일부(일반상대성이론의 범위에 들어가는 것) 정도를 제외한다면 대부분은 양자역학적 관점에서 해석이 가능한 것이 현대물리다. 그리고 확률로 계산된다. 아직까진 일반상대성이론쪽은 양자역학과 합쳐지지 못했다. 이것을 하나로 묶는 게 통일장이론이라든가 궁극의 이론, 최후의 이론 등으로 불리는 분야다. 그 중 하나가 끈이론, 초끈이론 등으로 불리우는 분야다. 그런데, 아마 이게 되면 다른 관점의 물리학이 하나 생기지 않을까 싶은 게 내 생각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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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 더 자세한 것은 다음으로 미루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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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03 akpil | ||
물리학_3편.1412336759.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4/10/03 20:45 저자 akp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