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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은_개뿔_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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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은_개뿔_7 [2016/01/14 17:29] – 만듦 akpil전통은_개뿔_7 [2016/01/26 08:59] (현재) akp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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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람이 매운 것을 잘 먹는다고 ? 위에서 언급했듯이 진짜 매운 것은 먹어보지도 못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기껏해야 태국의 1/10 수준이고, 인도의 1/100 수준이다. 한국사람이 매운 것을 잘 먹는다고 ? 위에서 언급했듯이 진짜 매운 것은 먹어보지도 못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기껏해야 태국의 1/10 수준이고, 인도의 1/100 수준이다.
  
-매운 것을 잘 먹는 게 전통이라고 ? 고추가 들어와서 퍼진 게 이제 겨우 100년 됐다. 그리고 지금 처럼 아무 음식에나 다 고추장이나 고춧가루 퍼넣기 시작한 건 6.25 한국전쟁 이후다. 그전까지 떡볶이는 요즘에는 간장 떡볶이라고 부르는 간장 양념 떡볶이가 대부분이었고, 김치는 대부분 배추나 무를 소금에 절인 거다. 근데 그게 무슨 전통인가...+매운 것을 잘 먹는 게 전통이라고 ? 고추가 들어온 게 400년, 전국적으로 퍼진 게 100년 됐다. 그리고 지금 처럼 아무 음식에나 다 고추장이나 고춧가루 퍼넣기 시작한 건 6.25 한국전쟁 이후다. 그전까지 떡볶이는 요즘에는 간장 떡볶이라고 부르는 간장 양념 떡볶이가 대부분이었고, 김치는 대부분 배추나 무를 소금에 절인 거고 거기에 고추 몇개 썰어넣은 음식이었다. 근데 그게 무슨 전통인가...
  
 매운 고추의 대명사처럼 쓰이는 청양고추는 1980년대 중반에 개발된 품종이다. 기껏해야 30년 된 거다. 불과 10년전까지만 해도 청양고추는 경상도 일부 지방과 서울 지역 몇몇 음식점에서나 쓰는 그런 식재료였다. 근데, 그게 무슨 전통인지 ... 매운 고추의 대명사처럼 쓰이는 청양고추는 1980년대 중반에 개발된 품종이다. 기껏해야 30년 된 거다. 불과 10년전까지만 해도 청양고추는 경상도 일부 지방과 서울 지역 몇몇 음식점에서나 쓰는 그런 식재료였다. 근데, 그게 무슨 전통인지 ...
전통은_개뿔_7.1452761956.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6/01/14 17:29 저자 akp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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